대내외 불활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2008년 높은 잠재성장성이 기대되는 NHN, 삼성엔지니어링, LPL이 그 대안으로 제기돼 주목된다.
김철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ROE와 내부유보율로 구성되는 기업의 잠재성장성과 주가 사이에는 강한 정(+)의 관계가 성립된다"며 "특히 ROE가 요구수익률(k)을 상회하는 기업의 경우 잠재성장성 개선은 PER 상승을 수반하며 이는 결국 주가의 레벨업으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을 대상으로 과거 17년간(1991~2007년) 매년 잠재성장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을 경우 성과를 측정했다"며 "잠재성장성이 양호한 종목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의 연평균수익률은 50%에 달하며, 반대로 저조한 종목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는 10%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재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는 과거 17년간 단 한차례도 시장성과(KOSPI 기준)를 하회한 사례가 없다"며 "이처럼 안정적인 과거 성과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8년 포트폴리오 수립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2008년 높은 잠재성장성이 기대되는 NHN, 삼성엔지니어링, LPL 등에 주목한다"며 " 초과성과의 크기와 안정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합리적인 투자자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김철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ROE와 내부유보율로 구성되는 기업의 잠재성장성과 주가 사이에는 강한 정(+)의 관계가 성립된다"며 "특히 ROE가 요구수익률(k)을 상회하는 기업의 경우 잠재성장성 개선은 PER 상승을 수반하며 이는 결국 주가의 레벨업으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을 대상으로 과거 17년간(1991~2007년) 매년 잠재성장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을 경우 성과를 측정했다"며 "잠재성장성이 양호한 종목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의 연평균수익률은 50%에 달하며, 반대로 저조한 종목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는 10%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재성장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는 과거 17년간 단 한차례도 시장성과(KOSPI 기준)를 하회한 사례가 없다"며 "이처럼 안정적인 과거 성과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8년 포트폴리오 수립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2008년 높은 잠재성장성이 기대되는 NHN, 삼성엔지니어링, LPL 등에 주목한다"며 " 초과성과의 크기와 안정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합리적인 투자자에게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