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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플러스, '제1회 보안 오픈소스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15년12월09일 08:23

최종수정 : 2015년12월09일 08:23

[뉴스핌=이수호 기자] 보안분야 비영리 단체인 시큐리티플러스는 오픈소스진흥협회와 '제1회 보안 오픈소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소스 라이선스와 보안 오픈소스 실무 활용'이란 주제로 각각 비즈니스와 기술실무의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강연에서는 정윤재 TTA 오픈소스PG의장이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특징을 사용할 업종의 특징에 실용적으로 해설한다. 이어 시큐리티플러스의 박형근 대표가 보안 분야에서 오픈소스의 성공 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한다.
 
두 번째 세션은 보안 오픈소스를 실제 개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실무활용법을 씨디네트웍스의 홍범석 이사가 예제와 함께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목포대학교에 재학중인 전찬빈씨가 '엘라스틱서치와 libevtx를 활용한 이벤트 로그 분석'을 소개한다. 전찬빈씨는 시큐리티플러스가 보안전문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대학정보보안연합커뮤니티 SUA의 회원이다.
 
시큐리티플러스의 박형근 대표는 "향후 협업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내에 지난달 개설한 '보안 오픈소스 그룹'에 벌써 91명이 참여하는 등 보안분야 개발자들에게도 오픈소스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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