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7회 윤해영 정희태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7회 예고편> |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윤해영이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
26 오전 방송될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7회에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는 덕희(윤해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덕희의 집에 찾아간 만수(정희태)는 몸이 많이 상해 보이는 덕희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그런 만수에게 덕희는 "곧 검찰에 소환될 거다"라면서 "아무짓도 안 할 거다. 전부 다 나 혼자 한 걸로 진술했다"고 말해 그를 놀라게 한다.
또, 덕희는 인호(이해우)를 찾아가 "인호야, 우리 은아만은 용서해 달라. 널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다"라고 무릎을 꿇고 빈다. 하지만 인호는 그런 그를 차갑게 뿌리친다.
한편, 인호는 용택(김명수)에게 덕희를 처벌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인 쌍칼의 테이프를 찾아야한다고 말하고 은아(정이연)는 이 사실을 듣게 된다.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27회는 26일 오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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