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저녁` 지리산 산메기 매운탕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 저녁'이 산메기 매운탕으로 식욕을 자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이 지리산 골짜기에서 잡은 산메기로 만든 얼큰한 건강 매운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생방송 오늘 저녁'은 지리한 피아골에 위치한 식당을 방문, 여름 한 철 맛볼 수 있는 산메기 매운탕을 소개했다.
산메기 매운탕은 산에서 맛 볼 수 있는 별미로, 야행성 어류인 산메기를 잡기 위해서는 해가 진 캄캄한 밤에 불을 끈 채 낚시를 해야 한다.
특히, 조미료가 아닌 직접 만든 장을 이용해 건강한 맛을 낸다. 산메기 매운탕의 맛을 좌우하는 맛의 비결은 '고로쇠 간장'이다. 생수가 아닌 고로쇠 물로 담근 간장으로, 당도가 있어 감칠맛이 난다.
얼큰하게 우러난 매운탕에 고로쇠 간장을 넣고, 지리산에서 채취한 봄나물과 산메기를 넣어주면 산메기 매운탕이 완성된다.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