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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사` 지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프로듀사' 지니 역으로 출연 중인 제이니가 화제다.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제2의 신디로 출연 중인 지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니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는 가수 출신 제이니(17·본명 변승미)다. 제이니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스위티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는 '지피 베이직'으로 싱글 앨범을 냈고, 2013년부터 '디유닛'으로 앨범을 발매했다.
제이니는 '프로듀사' 지니 역이 연기의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MBC '여왕의 교실'에서 댄스 신동과 얼짱 등 TV출연까지 한 인기녀 황수진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가수 출신답게 화려한 춤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제이니는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으며, 2012년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수준 높은 랩 실력으로 "어린나이에도 놀라운 랩 실력을 갖추고있다"며 "캐주얼한 윤미래를 보는 것같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데뷔 전 제이니는 2006 제4회 오션스카이모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07년 제1회 BBQ올리브모델선발대회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에서 지니는 변미숙(나영희)의 일명 '끼워팔기'로 신디(아이유)와 함께 예능, 라디오 등을 출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