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 ‘2015 시장경제교육상’ 수상자로 황수연 교수 선정
[뉴스핌=이에라 기자]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은 '2015 시장경제교육상' 수상자로 황수연 경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유경제원은 매년 학기별로 시장경제 교육에 이바지한 교수를 선정해 올해부터 '시장경제교육상'을 시상한다.
'시장경제교육상'은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시장경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정도를 평가해 가장 효율적으로 강좌를 운영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 교수는 2006년부터 대학시장경제강좌를 운영해오며 수많은 학생들의 올바른 시장경제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 2학기에는 강좌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강좌 참여도를 높였다.
자유경제원은 지난 2003년부터 경희대, 홍익대 등 8개 대학을 시작으로 시장경제강좌를 개설했다. 미래의 우리 사회 주역인 대학생들로 하여금 시장경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실경제 및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학에서 보다 효율적인 경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자유경제원 주관 '2015년 1학기 대학시장경제 강좌 협약식'에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