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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바고' 24회,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의 충격 합병증 [사진=채널A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닥터 지바고'에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소리 없는 저격수, 고혈압을 파헤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고혈알 이겨낸 사람들의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2000년 초반 안방극장에서 활약하던 개그맨 이태식. 어느 날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사라진 이유가 고혈압 때문이었다. 높은 혈압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한 것이 그의 인생을 한순간에 송두리째 바꿔놓을 줄 몰랐다는데.
하루하루 잊혀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김미정(53)씨. 그의 집안 곳곳엔 각종 메모지들이 빼곡하다.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이름들부터 일상생활의 아주 기본적인 행동까지도 기억에서 점점 지워져가고 있기 때문. 툭하면 길을 잃어버리기 일쑤라 가슴에 늘 인식표를 부착하고 다니는 그 이유가 바로 고혈압으로 인한 증세 때문이라고.
원조 디바, 가수 장미화는 평소 비타민, 오메가3 등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물론, 몸에 좋다는 음식과 약술까지 챙긴다. 누구보다도 건강관리를 철저한 그녀에게도 고혈압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그런데 성격과 고혈압의 관계가 있다? 또 아침 운동이 혈압을 높인다? 그의 일상을 통해 관찰한 고혈압에 관한 궁금증들을 짚어본다.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걱정이 없다는 MC 박용우 원장이 고혈압 낮추는 비결을 소개한다. 혈압을 쑤욱 낮춰주는 박용우 원장의 특급 식탁을 대공개한다.
또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고혈압 약을 단 한 번 입에 댄 적 없이 극복한 류영창 씨(61)의 특별한 운동에 숨겨진 사실과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기피 대상 1호인 된장과 장아찌로 건강을 회복한 조소순 씨(58세)만의 비밀 된장, 장아찌 레시피, 그리고 365일 즐겨 먹은 ‘이것’으로 고혈압을 정복한 박희태 (64세) 씨의 건강비결까지 모두 공개된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닥터 지바고'에서 고혈압으로부터 탈출하는 특급 비법들을 소개한다. 23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