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네슬레 퓨리나는 반려묘 푸드 브랜드인 팬시피스트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치즈와 신선한 해산물, 살코기 등의 영양식을 결합한 습식사료 딜라이츠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이 습식 푸드 세계 판매 1위인 팬시피스트 브랜드가 선보인 딜라이츠 5종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무스 타입의 연어&치즈를 비롯해 수분이 많고 육즙이 살아있는 흰살생선&체다치즈, 칠면조&체다치즈, 치킨&체다치즈, 참치&체다치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상의 맛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가 검증한 100% 완전 균형 영양식 주식캔이다. 특히, 고양이가 좋아하는 치즈를 듬뿍 넣어 영양 및 기호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팬시피스트 딜라이츠의 소비자가격은 개당 1600원(대형마트 기준)으로 이마트 및 고양이 전문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5종 모두 생후 3개월 이후 급여 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고급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팬시피스트 딜라이츠 5종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반려묘들도 만족할 만한 맛과 영양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선 고양이는 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요구르트와 치즈는 발효 및 숙성 등의 과정에서 유당 내성이 생기거나 유당이 거의 제거되기 때문에 소화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특히 치즈를 포함한 모든 팬시피스트 딜라이츠의 원료는 엄선된 고품질로 가공하고 세심하게 배합해 더욱 안전하게 급여 할 수 있다.
오히려 반려묘는 혀 중앙에 200~300개의 까슬까슬한 돌기가 있어 질감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치즈는 식감이 매우 부드러운데다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 고양이들이 선호하는 기호성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