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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지니어스3' 유수진 [사진=tvn `더 지니어스 3` 캡처]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더 지니어스3' 금융인 유수진이 5회전 최종 탈락자가 됐다.
29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는 최연승과 유수진이 데스매치 '양면포커'를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연승은 장동민의 제안을 거절하고 데스매치 상대로 유수진을 선택했고, 유수진은 침착하게 게임을 진행했지만, 카드의 앞면과 뒷면을 착각하는 큰 실수를 남겼다.
유수진은 "뒤에 걸었어야 하는데 앞에 걸었다. 저는 걸어놓고도 뒤에 걸었다고 생각했다. 뼈아픈 실수다"라며 좌절했다.
이어 유수진은 "유독 지니어스를 찍는 날에는 운전을 하고 오면서부터 벌써 긴장이 되더라”며 “내가 뭔가 잘 하려고 애도 써보고 그런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지니어스팀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광부게임에서는 오현민이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