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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생방 관전 포인트? "이렇게 능동적인 TOP11는 처음"

기사입력 : 2014년10월07일 21:05

최종수정 : 2014년10월07일 21:05

슈퍼스타K6의 김무영 PD가 생방 경연에 진출한 TOP 11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CJ E&M]
[뉴스핌=양진영 기자] '슈퍼스타K6' 김무영 PD와 김기웅 국장이 생방송 경연을 앞둔 TOP11의 무대를 살짝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Mnet 슈퍼스타K6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무영 PD와 김기웅 국장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TOP 11의 생방송 경연 무대에 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무영 PD는 "올해 TOP11들이 굉장히 능동적이고 하고 싶어하는 게 많다. 그런 걸 잘 어필해주고 있다. 제가 할 역할은 그걸 최대한 살려주는 것일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곽진원은 생방송 미션을 해야 한다는 게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자작곡들도 많고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고 이 친구의 앨범이 발매됐을 때가 기대된다. 기존곡을 부르면서도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아낌없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김필과 브라이언박도 많은 발전을 해왔고 그간 만나본 TOP10 중에 이렇게 열심히 스스로 하려는 분들은 처음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웅 국장은 "이해나 양 같은 경우 걸그룹을 해서 그런지 춤이 곁들여진 무대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근래에 나왔던 여자 참가자 중엔 노래를 안정적으로 하고, 합숙 기간에 뭘 많이 못먹었는지 살도 많이 빠졌더라. 10대의 이준희, 송유빈 군은 형들을 이길 수 있을까 이런 부분에서 참신한 볼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김 국장은 "임도혁 군은 근무 중이다. 거기서 팬들이 찾아와서 사진도 찍어주고 그러더라. 지금 굉장히 불리하다. 합숙하는 친구들에 비해 연습시간도 부족하고 프로 논란 기사를 보고 본인이 무슨 생각을 할지가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드러냈고, "장우람은 임도혁을 이기고 탄력을 좀 받은 듯 하다"고 기대했다.

김무영 PD는 끝으로 "미카는 가장 발전이 많은 참가자다. 한국어를 굉장히 빨리 배우고 있다. 노래에 나오는 언어 습득이 굉장히 빠르다. 녹화 방송에서 봤던 곡을 생방에서 보게 되실 것"이라고 생방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슈퍼스타K6의 김기웅 국장이 생방 경연을 앞두고 TOP 11가 펼칠 무대의 관전 포인트를 말했다. [사진=CJ E&M]
6년 간 조연출로 생방 경연을 준비해 온 김무영 PD에게 생방 에피소드를 묻자, 김기웅 국장이 나서서 "김무영 PD가 생방 때마다 소리를 지른다. 누구한테 그렇게 지르는지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 올해도 리허설이나 생방 중에 소리를 지르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반부를 돌아온 '슈퍼스타K6'는 지역 예선과 슈퍼 위크를 모두 마치고 TOP 11 곽진언, 이해나,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여우별밴드, 버스터리드, 이준희를 선발했다. 이들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6년차를 맞은 슈퍼스타K는 시즌6에서 지역 예선과 슈퍼 위크를 거쳐 TOP 11 참가자들을 확정했다. 앞서 슈퍼스타K는 서인국, 허각,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로이킴, 정준영, 박재정, 에디킴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해냈다. 이번 시즌의 첫번째 생방 무대는 오는 10일 밤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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