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태현이 김영탁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라디오스타' 차태현이 영화 '헬로우고스트' 김영탁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슬로우비디오'의 차태현, 김영탁 감독, 김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차태현은 "김영탁 감독 영화는 절대 못 넘어갈 한계선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어느정도 잘 되는 적당선은 있지만 그 이상은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명량'같은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라고 묻자 차태현은 "죽어도 안나올거다"라며 김영탁 감독을 디스했다.
  
이어 차태현은 "'과속스캔들'을 촬영할 때 녹음하러 부스안에서 영화를 봤는데 진짜 놀랐다. 영화가 재밌게 나왔더라. 그거 보고 잘하면 300만 명도 넘겠다 생각했는데 800만 명을 넘기며 대박을 쳤다"고 말했다.
  
또한 차태현은 "김영탁 감독 영화를 똑같은 조건으로 보면 그런 느낌은 안 든다"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