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 감독의 '사랑이 시작되는 날' 당시의 박준금 [사진=영화 '사랑이 시작되는 날' 스틸] |
[뉴스핌=대중문화부] 지상렬과 가상 재혼한 배우 박준금이 '수중키스'로 주목 받는 가운데, 과거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금은 지난달 30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남편 지상렬과 여름휴가를 떠났다.
대부도 펜션에 도착한 박준금과 지상렬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수중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세 차례 시도 끝에 수중키스에 성공했다.
박준금은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은 1980년대 인기를 끌다 돌연 방송계를 떠났던 인물. 과거 사진이 거의 없지만 영화 ‘나 이렇게 산다우’(1985) ‘사랑이 시작되는 날’(1985) ‘따귀 일곱 대’(1987) ’내 마음은 호수‘(1991) 등으로 사랑 받았다.
이후 방송활동을 접었던 박준금은 2006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서 단역으로 나오며 다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지상렬은 이날 '님과 함께'에서 박준금과 바비큐 파티를 열고 "누나를 만나고 많이 변했다"며 자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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