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동와인(대표 유태영)은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 ‘로마네 꽁띠 어워드(Romanee-Conti Award)’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 올해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WSET 공식 교육 기관인 와인비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와인을 주제로 와인지식과 고객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의 항목을 통해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다.
브라이언 줄리안(Brian Julyan) 등 세계적인 명성의 마스터 소믈리에 3명 및 국내 와인 권위자 2명이 최종 심사를 맡으며, 시상은 로마네 꽁띠 어워드, 프레스코발디 어워드, 영 바인 어워드 등 총 3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로마네 꽁띠 어워드’는 현직에 종사하는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우승자에게는 로마네 꽁띠 와이너리 투어 및 배럴 테이스팅 기회를 제공한다. 로마네 꽁띠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희귀하며, 맛있다고 알려진 와인으로 구매 예약자 리스트에 대기를 올려두어도 몇 년이 지나도 차례가 돌아오지 않는 와인이다.
신동와인 유태영 대표는 “국내 와인 문화를 이끌어 온 신동와인에서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를 뽑는 영예로운 행사의 후원사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로마네 꽁띠와 프레스코발디는 올해로 신동와인과 파트너쉽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해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나선 것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