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광주요는 안전한 식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백화점(신세계, 현대) 광주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유기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기는 사용할수록 고유의 은은한 광택과 견고함이 돋보이는 한국의 전통 식기로, 사람의 몸에 좋은 것을 가려주고 음식이 가진 온기와 냉기를 지켜줘, 최근 건강하고 안전한 식기로 주목 받고 있다.
광주요는 이번 '유기 데이' 행사를 통해, 모던유기와 명작유기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금액별로 5~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가의 유기 제품을 최대 22%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모던유기 2인 수저세트(7만5000원), △2인 단반세트(38만5000원) 등 특별 기획세트를 한정 판매하고, 유기 예단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예단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광주요는 행사 기간 중 창립 51주년(6월 3일)을 맞아 신제품 모던라인 '월백 불수과문 골동세트 볼 5P(12만원)'를 선착순 100개 특별 한정 판매해 고객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전수진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부장은 "최근 안전한 식기에 대한 사회적 이슈 때문에, 안전성이 검증된 전통도자 및 유기 그릇에 대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가의 유기 제품을 실속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