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의 치킨브랜드 ‘치킨방앗간’가 신규 가맹점을 잇달아 오픈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29일 치킨방앗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직영1호점을 오픈 이후 경북 양산 석산점, 삼송점, 예천점, 교동점 등 오픈을 앞두고 있다.
치킨방앗간은 예비 창업주들에게 치킨전문점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 연말까지 30여개의 가맹확장을 전망하고 있다.
치킨방앗간은 활기차고 생기 있는 인테리어에 주문 즉시 조리하여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다채로운 치킨메뉴,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방앗간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재미요소를 녹여내어 치킨을 키에 담아내고 매장내부에 방앗간 컨셉의 물레방아를 설치하여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치킨방앗간의 히트메뉴로는 찜닭소스치킨과 치킨과 족발을 결합시킨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들 수 있다.
찜닭소스치킨은 기존의 찜닭 메뉴를 넘어서는 업그레이드 요리메뉴로 바삭하게 후라이드한 치킨에 매콤한 간장소스를 얹어 촉촉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치킨메뉴이며 아웃도어 캠핑용기에 제공되어 직접 끓이고 제조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콜라보레이션 메뉴로는 김가네의 보쌈족발 브랜드인 '보족애'의 족발 노하우를 치킨방앗간의 치킨메뉴와 결합한 치족냉채 및 치족세트를 들 수 있다.이 메뉴는 특히 치킨과 족발 이라는 온 국민의 인기메뉴를 한데로 모아 현재 매장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치킨방앗간 관계자는 "통합적인 가맹점주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경영 기반 하에 가맹점주 교육, 마케팅, 가맹점 매출부진 시 회생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맹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