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종영 소감 [사진=MBC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회 캡처] |
지난 24일 오후 방송분을 끝으로 막을 내린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 남녀인 차정우(주상욱)와 나애라(이민정)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첫 로코물에 도전한 주상욱 “’돌싱’이라는 소재와 첫 로코 연기라는 것에 부담도 많이 되고 그만큼 기대감도 컸었다. 어떻게 하면 찌질하면서도 로맨틱한 차정우를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새로운 주상욱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행복했고 짜릿했다. 저 또한 차정우를 연기하는 순간 순간이 항상 즐거웠다.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한 모든 ‘앙돌’ 식구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상욱은 전작인 ‘굿닥터’에서 보여줬던 차가운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캐릭터에 완벽한 녹아든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한편 최근 주상욱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뜻으로 3000만원의 구호자금을 기부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