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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전관왕 달성한 정구팀 격려사진 [사진제공=농협은행] |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자사 정구팀이 35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여자단식, 혼합복식 부분에서 모두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에이스 김애경 선수는 사상 첫 단일 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의 가능성을 높였다.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역시 여자 단식 결승에서 홍현휘 선수가 고양시청의 김소정 선수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상 첫 단일 대회 4관왕을 차지한 김애경선수는 2007년 NH농협은행 정구팀에 입단한 뒤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2013년 대한정구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정구선수(MVP)에 선정된 한국을 대표하는 정구선수다.
NH농협은행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정구에서는 김애경, 주옥 선수, 테니스에서는 이예라, 홍현휘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