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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에바그린 정사신 때문? [사진='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스틸] |
[뉴스핌=대중문화부]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이 오늘(6일) 개봉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6일 오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이 33.3%로 전체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2006년 개봉한 '300'(감독 잭 스나이더)의 속편으로 '300'의 테르모필레 전투 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영화다.
특히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역의 에바 그린은 섹시하면서도 쌍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여전사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의 능력을 높이 산 아르테미시아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로 불러들여 과격하게 정사를 나누는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에바 그린은 정사신 장면을 두고 한 인터뷰에서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화제작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감독 장 마크 발레)도 6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배우 매튜 맥커너히에게 남우주연상, 자레드 레토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겨준 작품인만큼 국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에이즈(AIDS)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가 7년이나 생존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맥커너히와 레토는 극 중 에이즈 환자 역할을 위해 무려 20kg이나 감량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다이애나' '조난자들' '라이프 오브 시몬' 등 열 편이 넘는 영화가 개봉해 이날부터 예매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오늘 개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에바 그린 포스 장난 아니네" "오늘 개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예매율 1위는 에바그린 덕인듯" "오늘 개봉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 왜 화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