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오드리 헵번 카페 역삼점에서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화니 페이스'가 연속 상영 된다.
오드리 헵번 카페는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가 매장에서 공식 상영되는 일은 국내 최초이며 '화니 페이스'가 오드리 헵번 재단에서 상영작으로 직접 골라준 영화라고 밝혔다.
'화니 페이스'는 우연한 기회로 유명 패션잡지의 새로운 모델로 기용된 존 스톡튼(오드리 헵번 역)과 그녀를 발굴해낸 사진작가 딕 아베리(프레드 아스테어 역)의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다.
오드리 헵번 카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한 차례는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를 오드리헵번 카페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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