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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광화 한국기초지원연구원장, "기초원천연구 플랫폼 원년"

기사입력 : 2013년12월31일 20:4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정광화 원장이 갑오년 청말 띠의 해에 창조경제에 기여하고 기초원천 연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31일 신년사에서 "KBSI의 로고가 청색으로 구성된 것처럼 2014년은 우리 연구원이 푸른 말처럼 힘차게 질주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2014년 KBSI는 기관 고유 역할인 '기초연구를 위한 분석지원 및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세계최고수준의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확충과 분석지원 체계화, 중소기업 지원 제도 확대 등에 주력함으로써 창조경제에 기여하고 기초원천 연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계최고수준의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측면에서는 분석지원 고도화를 위한 토대가 되는 연구장비 구축과 연구장비 개발, 대형 신규사업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장비 개발 부문에서는 가속기용 이온원으로는 국내최고 수준인 '28 GHz ECR 이원온 및 빔전송장비 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빔 인출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지원 제도 확대를 통해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및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창조경제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원장은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을 위한 분석지원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2013년에 선정한 22개 파트너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보다 개방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열린 공동연구시설 운영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이전이 2012년에 대비해 2013년에 2.5배 증가한 여세를 몰아 중소기업으로의 연구성과 확산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연구원이 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능동적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정광화 한국기초지원연구원장 신년사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2014년 말(午)의 해인 갑오년(甲午年) 새아침입니다. 갑오년은 청말 띠의 해라고 합니다. KBSI의 로고가 청색으로 구성된 것처럼 2014년은 우리 연구원이 푸른 말처럼 힘차게 질주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2014년 KBSI는 기관 고유 역할인 ‘기초연구를 위한 분석지원 및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세계최고수준의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 분석지원의 체계화, 지역센터의 특성화를 통한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제도 확대 등에 주력함으로써 창조경제에 기여하고 기초원천 연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세계최고수준의 기초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측면에서는 분석지원 고도화를 위한 토대가 되는 연구장비 구축과 연구장비 개발, 대형 신규사업 추진에 집중합니다.

올해 ‘7T 연구용 휴먼MRI’ 구축을 완료하고, ‘슈퍼바이오 전자현미경’도 2015년 구축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대형연구장비는 국내 생체연구 및 뇌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16년 본격가동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융복합 in situ 나노분석시스템’구축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첨단나노소재 개발 연구의 기반마련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연구장비 개발 부문에서는 가속기용 이온원으로는 국내최고 수준인 ‘28 GHz ECR 이원온 및 빔전송장비 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빔 인출 시험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언론을 통해 개발과정이 소개됐던 ‘초정밀 열영상 현미경’과 ‘휴대용 질량분석기’가 올해중 상용화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국산 분석장비 개발이라는 새로운 시장영역이 창출될 것입니다. 특히 ‘초정밀 열영상현미경’ 관련 기술은 ㈜ 모두테크놀로지를 통해 반도체 불량검사 장비 개발에 활용되고, ‘휴대용 질량분석기’기술은 ㈜바이오니아를 통해 올해중 상용 제품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비구축 능력과 개발능력이 함께 요구되는  새로운 대형 연구장비 구축사업인 ‘GHz급 NMR’과 ‘21T FT-ICR 질량분석기’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대규모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분자이미징센터’구축사업은 8년에 걸쳐 약 2,8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으로 올 6월께 그 성패가 판가름 나게 됩니다. 특히 이 사업은 내부적으로는 자기공명단을 비롯 전자현미경연구부, 생명과학연구부 등 3개 연구부서가 참여하고 있으며, 외부에서는 지자체와 지역기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사업으로 기관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분석지원의 체계화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분석지원 체제 구축을 이뤄낼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기관은 5500여명의 의뢰자에게 약 13만 건의 시료를 분석해줌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분석지원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KOLAS 등, 국가공인시험체계 실험실운영을 확대하고 대학 및 연구기관을 주대상으로 삼아온 분석지원 서비스를 중소기업 등 기업체에서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체감염형 노로바이러스 탐지키트 개발’연구와  ‘파킨슨병 동물모델을 이용한 LRRK2’ 억제제‘연구가 본격화됩니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되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국내 수산물 양식산업의 기반을 흔들어 놓기 때문에 조속한 연구를 필요로 하는 분야이며, 국가․사회 문제해결형 연구인 첨단 과학수사 분석기술 개발과 식품의 진위 및 원산지 판별 연구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단백질․화합물 결합 분석 기술을 이용한 연구결과가 올해 유명 제약사에 기술이전됨으로써, 이를 계기로 바이오 벤처 및 제약사로의 기술이전에 물꼬를 트게 될 전망입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80여억원이 투입된 미래부 ‘성장동력사업’이 올 6월을 전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으로써 당단백질 라이브러리 및 질량분석기반 분자진단장치 기술들이 상용화 및 기술이전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올해에는 지역센터의 특성화를 통한 활성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오는 2020년에 전국 지역센터를 광역권연구소 운영 체제로 재편하는 사업에 도전합니다. 현재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15년부터 동남권분원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지역에서 요구되는 중소기업 지원체제 구축 및 지역의 분석지원과 공동연구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센터에서는 고령동물생육시설의 본격가동과 함께 ‘노화동물연구지원센터’구축을 추진함으로써 노화연구에 필요한 고령 실험동물의 자급화 기반을 마련하고, ‘노화분석과학기술대학원’ 신설도 추진하고 있습으며, 전주센터는 ‘탄소기반 복합재 전문분석 센터’ 설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서울센터는 대사체 분야 최고의 대형 첨단 장비인 800MHz LC-SPE-NMR을 구축함으로써 대사체 분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 지원 제도 확대를 통해 첨단 연구시설·장비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창조경제의 실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을 위한 분석지원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2013년에 선정한 22개 파트너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보다 개방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충청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를 지역 내 중소기업과 출연(연)의 협력 창구로 적극 활용해 나가며,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열린 공동연구시설 운영을 신규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연구장비 운영 및 유지 인력의 양성사업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기술이전이 2012년에 대비하여 2013년에 2.5배 증가한 여세를 몰아 중소기업으로의 연구성과 확산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연구원이 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능동적 상생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2014년 새해에는 우리 연구원이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우리 연구원과 함께하는 모든 기관의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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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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