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까밀 리와인드’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9일 오전 누적 관객 1만1866명을 기록했다.
전국 22개 상영관에서 10일 만에 1만 명 관객 돌파에 성공한 ‘까밀 리와인드’는 노에미 르보브스키 감독이 연출한 타임슬립 드라마다. 개봉 전날 높은 예매율로 주목 받은 이 영화는 개봉 첫날 당당히 관객 1000명을 동원하며 30개 미만 스크린 기준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까밀 리와인드’는 가장 행복했던 16세 시절로 돌아간 까밀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다. 일상에 지쳤던 까밀이 과거로 돌아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