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악플 심경 "자꾸 신경쓰이고, 상처 받게 되더라"

기사입력 : 2013년05월12일 15:38

최종수정 : 2013년05월12일 15:38

손나은 악플 심경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캡쳐]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태민과 손나은은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 교복을 입고 모교인 청담중학교로 향했다.

이날 모교 방문에 앞서 손나은은 속마음 토크를 통해 첫 방송 이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손나은은 "첫 방송 이후 많은 반응들이 쏟아졌다"며 "안 보려고 했는데 자꾸 보게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대하는 댓글이 자꾸 신경 쓰이고, 상처를 받게 되더라"며 악플 심경을 고백했다.

가상 남편 태민은 손나은 악플 심경 고백과 관련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감사하지만, 나은이는 나쁜 소리를 안 들었으면 좋겠다"며 "지켜주고 싶은 오빠 마음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은 자아냈다.

손나은의 악플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나은 악플은 너무 지나친 관심에서 나온 것, 자제합시다" "손나은 악플 심경 고백 마음 아프다. 상처받지 말고 힘내요" "손나은 악플에 둘 사이는 더 좋아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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