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동상 새단장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세종대왕 동상이 봄을 맞아 새단장을 한다.
서울시는 30일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 봄맞이 단장 작업을 실시한다.
세종대왕 동상 새단장 작업은 물과 메탄올 등으로 동상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코팅 상태 등을 점검한 뒤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양측을 통행하는 많은 차량에 의해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각종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시행해 청결을 유지해 왔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해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세종대왕 동상 새단장 작업으로 5월 1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깨끗하게 새 단장한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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