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메인포스터 공개 [사진=UPI 코리아] |
톰 크루즈-모건 프리먼 첫 호흡, SF 액션 '오블리비언' 메인포스터 공개
[뉴스핌=장윤원 기자]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이 호흡을 맞추는 SF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톰 크루즈가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우주 전쟁'에 이어 8년 만에 선택한 SF 블록버스터인 '오블리비언'은 그와 모건 프리먼과의 첫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블리비언'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블리비언'은 외계와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 남아 마지막 임무를 수행 중인 정찰병 '잭'(톰 크루즈)이 정체불명의 우주선에서 한 여인을 발견하고 그를 통해 자신의 지워진 기억을 되찾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비밀 지하조직 리더 '말콤'(모건 프리먼)과 만나면서 모든 기억이 돌아온 잭은 소중한 지구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한다.
오는 4월11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