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칼이 온다'의 한 장면 |
자칼이 온다 새삼 화제…영화 속 섹시 19금 스틸 눈길
[뉴스핌=이슈팀] 송지효, 김재중 주연의 코미디 ‘자칼이 온다’가 14일 오후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을 차지하면서 영화 속 19금 장면이 새삼 화제다.
현재 극장가에서 종영한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그린 영화. ‘자칼이 온다’가 14일 새삼 눈길을 끌면서 영화 속 19금 장면 베스트3에 대한 호기심도 커지고 있다.
첫 번째 스틸은 극중 최고의 인기 스타 최현(김재중)이 거울을 보며 외모에 감탄하는 장면. 김재중의 식스팩이 돋보이는 이 장면은 거울 속에 비치는 김재중의 섹시한 눈빛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물에 젖은 머리카락과 가운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근육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음 스틸에서는 김재중의 수상한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손을 묶인 채 침대 위에 누워 당황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재중. 킬러 봉민정(송지효)에게 납치당한 그가 셔츠를 풀어헤친 채 심상치 않은 포즈로 누워있는 이유가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자칼이 온다’ 섹시 베스트3 마지막 스틸은 초췌한 마반장(오달수)과 그 옆에 다소곳하게 앉은 신팀장(한상진)의 어색한 모습. 마반장을 변태로 오해하기 시작한 신팀장의 의심과 불신이 만든 미묘한 분위기가 극장가에 웃음을 줬다.
영화 ‘자칼이 온다’는 송지효와 김재중의 연기변신은 물론 오달수, 한상진, 김성령 등 조연들의 연기 하모니로 주목 받았던 작품이지만 아쉽게 흥행에는 실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