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왈제네거 코난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액션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65)가 자신의 대표작품인 '코난'의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미국 LA타임즈,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유니버설 영화사는 "코난시리즈의 후속편인 '더 레전드 오브 코난(The Legend of Conan)'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레전드 오브 코난'의 주인공으로는 원주인공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캐스팅했다.
'코난-바바리안(1981)'은 슈왈제네거를 영화배우로 안착시켜준 작품으로 당시 오스트리아 보디빌더 출신이었던 슈왈제네거는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다시 코난 역을 맡게 된 슈왈제네거는 "첫 코난 역할을 하면서 연기를 사랑하게 됐다. 또 다시 '코난'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자인 프레드릭 맘베르크 또한 "원작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작의 줄거리는 '코난-바바리안'의 엔딩에서 출발, 후속작품인 '코난2-디스트로이어(1984)'나 2011년 마커스 니스펠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된 '코난 : 암흑의 시대'가 아닌 원작의 이야기를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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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