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계룡건설이 충청권에서 총 4개 산업단지를 분양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논산 산업단지 분양에 이어 현재 예산, 서산, 서산2, 음성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
충남 예산군 예산IC 일원에 위치한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 규모로 현대차 아산공장과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되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안 산업벨트 축에 위치한 서산일반산업단지는 국내 최대규모인 405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기아차 계열사인 현대파워텍과 현대파텍스가 입주하는 등 대기업 입주에 따라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는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음성원남산업단지는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일원에서 108만㎡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음식료 뿐 아니라 금속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 화학, 자동차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유치돼 현재 80%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충청권 산업단지는 평택항, 당진항 등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다”며 “아울러 3.3㎡당 평균 40~50만원 대의 분양가와 5~7년간 법인세 감면 혜택, 취·등록세 면제 등 세제혜택으로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77-4087
서산1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