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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우석 임의탈퇴 |
4일 한화 관계자는 "팀 내부 사정으로 최우석을 임의탈퇴 조치했다. 2군 무대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 팀 내에서 자체 회의를 거친 뒤 고심 끝에 최우석을 임의탈퇴시켰다"고 말한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최우석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2경기에 중간계투진로 등판해 5.2이닝동안 3실점(2자책점), 방어율 3.18을 기록한 뒤 주로 2군 무대에 머물렀다.
그러나 구단측은 임의탈퇴 기간 동안 군 문제를 해결한 뒤 다시 복귀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의탈퇴는 타 구단에 넘겨줄 뜻이 없이 오직 소속 구단으로만 복귀를 전제로 한 계약 해지 행위다.
최우석은 지난 8월 방송인 변서은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뒤 임의탈퇴 소식까지 겹쳐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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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