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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영상캡처(왼쪽),제노 페이스북(오른쪽)]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트랜스픽션 해랑 측이 제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룹 트랜스픽션의 멤버 해랑(34)과 가수 제노(22, 본명 박은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랑 측에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트랜스픽션 베이시스트 손동욱은 "제노와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로 우리와도 다 친한 사이다. (해랑과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음악작업도 같이하고 서로가 편하게 지내다 보니 해랑과 제노가 연인사이라고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해랑이 속해 있는 트랜스픽션은 지난 2002년 데뷔해 수많은 마니아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이며, 2007년 데뷔한 제노는 최근 케이블 채널 Mnet '음악의 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트랜스픽션과 제노는 지난 2008년 발매된 트랜스픽션 3집 앨범에서 함께 음악작업을 한 계기로 친분을 쌓아왔으며, 15일 방송된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 생방송 8강 트랜스픽션 무대에서 제노가 객원보컬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트랜스픽션은 오는 10월 6일 '톱밴드2' 4강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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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