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독일계 화학·제약기업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바이오기업 제넥신(대표 성영철)와 지난달 30일 바이오사업 관련 고급 공정기술 교육센터 공동 설립·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가 건립하는 교육센터명은 'BSTC(Biomanufactruing Sciences&Training Center)'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제넥신 본사 내에 설립된다.
센터는 국제화 수준의 제조공정 기술 습득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이번 사업에서 제넥신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실행 인프라를, 머크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기술, 글로벌에서 사용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머크를 통한 기술이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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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