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모바일솔루션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모바일 보안솔루션업체 테르텐(대표윤석구, www.teruten.com)과 모바일 금융 산업군 솔루션 제공 사업에 대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유라클은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산업군에 한하여 테르텐의 ‘캡쳐월’ 솔루션의 독점적 판매권한을 제공받기로 했다.
<사진설명>유라클 조준희 대표(왼쪽)와 테르텐 윤석구 대표(오른쪽)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유라클이 독점적 판매권한을 갖게 된 테르텐의 `캡처월(CaptureWall)`은 모바일 정보유출 방지 보안 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 iOS 등 운용체계(OS)에서 스크린 캡처, OS변조 및 각종 데이터 유출경로를 차단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의 디지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실제 삼성화재, 삼성생명, 신영미디어에 적용된 솔루션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만남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각된다. 최근 스마트워크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융권 모바일 프로젝트 구축 시 보안솔루션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유라클은 테르텐의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자사의 모바일플랫폼 모피어스와 연동하여 고객에게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유라클은 모피어스 플랫폼으로 기업은행, 신한카드, 흥국화재 등의 금융권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및 대고객 모바일 서비스를 잇달아 구축하면서 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제공되는 많은 기업정보,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검증된 보안솔루션을 요구하는 고객에 대해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모바일 오피스 프로젝트 및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