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정관장과 함께하는 송보배컵 주니어&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송보배컵 골프대회는 송보배 선수가 골프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대회이다.
올해부터는 한국인삼공사와 송보배 선수의 후원협약을 계기로 정관장이 함께 후원에 나섰다.
주니어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위권에 오른 약 18명의 주니어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트로피와 장학금, 정관장 홍이장군 올튼(초등부), 아이패스M(중등부), 아이패스H(고등부)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아마추어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아마추어 선수들 역시 정관장 상품과 골프용품 등 풍성한 시상품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미국 LPGA 1회 준우승, 일본 JLPGA 2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송보배 선수가 20일 대회장을 방문해 골프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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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