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는 미국 PBS의 영어교육 애니메이션 ‘까이유(Caillou)’를 국내 키즈 포털 최초로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 ‘호야네 집’,’까이유의 이야기나라’ 등으로 소개된 바 있는 영어교육 애니메이션 ‘까이유’는 동생 돌보기, 병원 가기,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기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일상생활을 흥미로운 내용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짧고 쉬운 영어 대사들로 대화를 구성해, 높은 교육 효과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쥬니버는 우선 ‘까이유’ 첫번째 시즌의 총 115편의 영문/국문 콘텐츠를 무료로 서비스하며, 향후 순차적으로 2~5 시즌 콘텐츠도 업데이트해, 어린이들이 ‘까이유’를 통해 보다 흥미롭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NHN 최소영 센터장은 “그동안 DVD로만 접할 수 있었던 ‘까이유’를 쥬니버에서 무료로 제공하게 돼,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까이유’를 접하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쥬니버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쥬니어네이버는 지난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동요세상, 영어스쿨, 가베놀이 등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학습효과를 함께 전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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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