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20대 100억 부자’ 자신은 성공 개미들은 실패

기사입력 : 2011년01월19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01월19일 10:58


‘20대 100억 부자’로 화제가 되었던 슈퍼개미 ‘복재성’ 그는 성공 후 지난 2006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카페에 무료로 종목을 추천하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원금회복을 도왔고 이 부분은 이슈가 되어 TV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이런 그가 최근 ‘자신도 소액으로 투자하는 개미였기 때문에 개미투자자들의 실패이유를 알고 있으며 이런 이유들로 실패하지 않고 자신처럼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언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슈퍼개미 ‘복재성’ 그는 과연 누구이며 무슨 이유로 개인투자자들의 원금회복을 돕기 시작한 것일까?

 

우선 그는 19살 300만원이라는 소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해 슈퍼개미로 성공한 실제 주인공으로 그의 성공신화는 아직도 증권가에서는 유명한 일화이다.

또한 ‘20대 100억 부자’로 TV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SBS플러스 ‘돈의교본 사파이어’에서는 자신이 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었다.

 

지금은 손실로 힘들어 하는 힘든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다음과 네이버에 주식카페를 개설하여 지난 몇 년동안 무료로 종목을 추천하고 있으며 다음카페 회원수만 28만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처음에는 조그만 동호회 수준에 지나지 않았으며 회원 수도 얼마 되지 않았던 그의 카페는 추천종목의 적중률이 높고 무료추천종목만으로 원금회복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었는데 지금도 무료추천종목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접속하고 있으며 하루에 수 백명의 사람들이 앞 다퉈 가입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도 성공 후 바로 개인투자자들을 도운 것은 아니다.

19살 주식투자를 시작해 슈퍼개미로 성공했을 당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회사로 스카웃되면서 23세 최연소 애널리스트라는 기록을 가지고 활동하였으며 활동당시 베스트전문가로 선발되는 등 고액연봉을 받는 애널리스트였다.

 

주식으로 성공하고 전문가로서도 성공한 그는 누가 봐도 부러울 것이 없는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정작 자신은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회의를 느끼고 결국 최정상의 자리에서 은퇴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은퇴 후 지금처럼 부와 명예를 버리고 자신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게 되었다.

 

그의 이런 노력이 주식시장을 뒤바꿀 수는 없다하더라도 물질만능 주의라는 세상에 그의 이런 모습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돈으로 모든 것을 다 채울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종목을 추천하고 있으며 추천종목은 그가 운영하는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http://cafe.daum.net/redstock1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슈퍼개미 ‘복재성’씨는 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에스엔유, 제이콤, 제이튠엔터, 차바이오앤, 씨모텍, 두산엔진, STX, 대우증권, SK이노베이션, 글로웍스 같은 종목들도 기본 원리만 이해한다면 미리 바닥권에서 매집할 수 있는 종목들이라며 앞으로 증권교육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위 내용은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사진
의대 증원 항고심 결정 초읽기…정부 의료개혁 분수령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법원이 16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16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 배상원·최다은 고법판사)는 전공의와 교수가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론을 16일 또는 17일 내릴 전망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법원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2025학년 2000명 의대 증원 정책 추진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5.13 yooksa@newspim.com 이번 항고심의 쟁점은 '원고 적격성'이다. 1심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적 상대방은 의대를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며 항고심을 제기한 의대생은 정부 정책에 다툴 자격이 없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반면 2심은 '원고 적격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1심과 판단을 달리했다. 법원은 정부에 5월 중순까지 대학별 모집인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라며 정부가 결정한 2025학년도 증원 규모에 대한 근거 자료를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법원의 요청에 따라 의대 증원 결정에 대한 근거 자료 47개와 2개 참고 자료를 냈다. 의대 증원을 논의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보정심) 회의록,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했다. 반면 의료현안협의체와 의대정원배정위원회는 보정심과 의사인력전문위원회와 달리 '법정 협의체'가 아니라 회의록 기록 의무가 없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정리한 문서와 관련 보도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법원은 정부의 자료를 근거로 2025학년도 2000명 증원 규모에 대한 객관성과 절차적 정당성 여부 등을 검토한다. 정부의 바람대로 법원이 각하 혹은 기각(원고의 소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배척하는 판결) 결정을 내리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객관성을 인정받아 예정대로 추진된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된다면 2025학년도 2000명 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법원 재항고, 본안소송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재항고 소요 기간을 감안하면 대학별 입시요강이 확정 공시되는 이달 말까지 결론이 나오긴 힘들기 때문이다. 입시 일정 또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법원의 결론에 따른 의료계의 복귀 여부도 주목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15일 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진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인용 결정)이 않기를 희망하고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용 결정이 나면 즉시 항고해 대법원판결을 신속히 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4-05-16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