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솔이 29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S-OIL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 김민솔은 우승 시 최종전과 관계없이 시즌 상금왕을 확정한다
- 고지원은 타이틀 방어, 마서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민솔(20·두산건설)이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20회 S-OIL 챔피언십에서 시즌 상금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0억원,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김민솔은 시즌 상금 15억9007만9428 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서교림(20·삼천리·14억1321만6000 원)과의 차이는 1억7686만3428원이다.
이번 대회에 서교림이 출전하지 않는 가운데 김민솔이 우승하면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왕을 확정한다. 단독 20위 이상에 오르면 KLPGA투어 최초로 한 시즌 상금 16억원도 돌파한다.
대상포인트 경쟁도 남아 있다. 시즌 4승을 거둔 서교림이 563점으로 선두이며, 김민솔은 38점 차로 뒤를 쫓고 있다. 김민솔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해 70점을 추가하면 1위로 올라선다.
김민솔은 "기록이나 타이틀을 지나치게 의식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매 경기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향 제주에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고지원(22·삼천리)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고지원은 "기회를 살려야 할 홀과 안정적으로 지켜야 할 홀이 명확한 코스"라며 "무리하게 욕심내기보다 차분하게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직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마서영(23·리쥬란)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마서영은 "티샷의 정확도를 높이고 짧은 클럽으로 버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말했다.

시즌 3승을 노리는 유현조(21·롯데)를 비롯해 최예림, 장은수, 박보겸, 이다연, 고지우, 이예원 등 올해 우승자들도 출전한다. 이정은6 역시 직전 대회에 이어 필드에 나선다.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둘러싼 경쟁도 관심사다. 상금순위 61위인 2024년 대회 우승자 마다솜(27·삼천리)은 타이틀 탈환과 시드 확보에 도전한다.
대회 코스의 총전장은 지난해보다 108야드 늘어난 6924야드다. 긴 코스에 제주 특유의 바람까지 더해져 선수들의 거리 조절과 코스 공략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07년 창설된 S-OIL 챔피언십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주최 측은 이를 기념해 갤러리 이벤트를 마련하고, 성화 점화식에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대회 전 라운드는 SBS골프와 웨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