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교육위원회가 21일 중장기 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를 연내로 미뤘다
- 관계부처 협의와 주요 쟁점 숙의·의견수렴을 위해 발표 연기를 결정했다
- 국교위는 내년 3월 말까지 10년 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목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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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최종 수립 목표는 그대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이달 말로 예정했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를 연내로 미뤘다. 관계부처 협의와 주요 쟁점에 대한 숙의·의견수렴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구체적인 시안 발표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내년 3월 말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한다는 기존 목표는 유지하기로 했다.
국교위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6년 제1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시안 발표를 연기하는 데는 참석 위원 전원이 찬성했다.

다만 새 발표 시점을 놓고는 의견이 갈렸다. 연내 발표하는 방안에 10명, 발표 일정을 추후 논의해 정하는 방안에 6명이 찬성하면서 연내 발표로 결론 났다. 연내라는 기한만 정했을 뿐 별도의 구체적인 발표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은 2028년부터 2037년까지 10년간의 교육 방향을 담는 계획이다. 회의 자료에 제시된 수립·이행 일정안에 따르면 국교위는 2027년 3월 31일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관계기관이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차정인 위원장은 "연기하는 취지가 국민께서 기대하는 좋은 내용을 담기 위한 것"이라며 "충분한 관계기관 협의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안 발표를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데 다수 위원들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하게 돼서 기다리는 국민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