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성이 17일 마인츠의 샬케전 1-0 승리를 이끌었다
- 이재성은 76분간 뛰며 슈팅 2회와 키패스 1회를 기록했다
- 황희찬은 후반 투입돼 분전했지만 샬케는 14위로 떨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이재성이 웃었다. 소속팀 마인츠05의 승리에 힘을 보태며 팀의 상위권 도약을 이끌었다.
마인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샬케04를 1-0으로 꺾었다. 마인츠는 시즌 3승째를 올려 3승 1무 2패(승점 10점)를 기록,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승격팀 샬케는 1승 2무 3패(승점 5점)에 머물며 14위로 떨어졌다.
상반된 흐름 속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동료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선발로 나서 후반 31분 파울 네벨과 교체될 때까지 7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샬케의 황희찬은 후반 15분 에딘 제코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두 선수는 약 16분 동안 그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승부를 갈른 결승골은 전반 중반에 나왔다. 전반 24분 마인츠의 사노 가이슈가 특유의 판단력과 투지로 공을 연결했다. 이어 오른쪽 측면에서 앙토니 카시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필립 티츠가 수비 사이로 침투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이재성은 경기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전반 1분 제랄도 베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선방에 맞고 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재차 밀어 넣었다. 하지만 카리우스의 연속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분에는 팀 빌드업에 참여한 뒤 흘러나온 공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 벽에 걸렸다. 이재성은 이날 두 차례 슈팅과 한 차례 키패스를 기록하며 마인츠 공격의 물꼬를 텄다.
한 골 차로 뒤진 샬케는 황희찬을 투입해 반격에 나섰다. 수비 가담이 많은 미드필더 이재성과 공격수 황희찬이 격돌했다. 황희찬은 전방으로 패스가 공급되지 않자 측면으로 빠져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분전했다. 후반 41분에는 크로스를 받아 높은 점프와 정확한 타점으로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한 차례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물러난 선발 공격수 제코보다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