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레이저스 그룹이 12일 버버리 의결권 7.42%를 확보했다
- 풋옵션 행사 시 버버리 최대 주주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 프레이저스는 휴고 보스·멀버리 이어 명품 사업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영국 스포츠·패션 소매업체 프레이저스 그룹(Frasers Group)이 버버리 그룹(BRBY:LN) 지분을 늘리며 버버리의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억만장자 마이크 애슐리가 경쟁 업체에 건 또 한 번의 베팅이다.

12일(현지시각) 규제 당국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프레이저스는 현재 버버리 의결권의 7.42%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풋옵션 매도를 통해 확보한 지분으로, 이 옵션이 행사되면 프레이저스는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최대 주주가 된다.
이번 움직임은 조슈아 슐먼 최고경영자(CEO)가 가격 인하와 시그니처 상품인 트렌치코트·스카프 집중 전략 등으로 버버리 회복에 나선 가운데 나왔다. 최근 휴고 보스(Hugo Boss) 최대 주주에 오른 프레이저스의 명품 사업 확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다만 명품 업계 전반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 직면해 있다. 부유층 고객이 명품 소비를 줄이고 중동 분쟁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버버리 주가는 금요일 종가 기준 올해 들어 19% 하락했다. 월요일 런던 증시에서는 장중 최대 1.6% 올랐다.
프레이저스는 애슐리가 창업해 3분의 2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은 그의 사위인 마이클 머리가 맡고 있다. 유럽 소매업체들을 뒤흔드는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과거 인수 시도를 거친 뒤 멀버리 그룹(Mulberry Group)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프레이저스는 지난주 언더아머(Under Armour) 지분 8.8%를 신고했다. 스포츠 다이렉트(Sports Direct)를 소유한 프레이저스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