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는 12일 박세웅이 규정이닝을 채워 선발 5명 기록을 세웠다
- 박세웅은 잠실 두산전에서 144이닝을 달성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 롯데는 12년 만이자 10개 구단 체제 최초 기록에도 PS 진출은 실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가 정규시즌 마지막 날 단일 시즌 규정 이닝 투수 5인 이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박세웅은 12일 잠실 두산전 1회에서 1사 1, 2루에서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규정이닝인 144이닝을 채웠다.

이 기록으로 롯데는 올 시즌 선발투수 5명 모두 규정이닝을 채운 구단이 됐다. 앨빈 로드리게스(159.2이닝), 제레미 비슬리(147이닝), 나균안(149.2이닝), 김진욱(144.1)이 먼저 규정이닝을 채웠다.
박세웅마저 규정이닝을 채우며 롯데는 창단 첫 규정이닝 투수 5인 이상 기록을 달성했다.
과거 KBO에는 5명 이상의 투수가 규정이닝을 달성한 것은 역대 33차례가 있었다. 하지만 선발, 불펜, 마무리로 보직개념이 잡힌 2000년대부터 기록을 세면 2002년 두산(레스, 박명환, 콜, 이상훈, 구자운), 2006년 삼성(배영수, 브라운, 임동규, 하리칼라, 전병호), 2012년 KIA(앤서니, 서재응, 윤석민, 소사, 김진욱), 2014년 삼성(윤성환, 밴덴헐크, 배영수, 장원삼, 마틴)이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삼성 이후 12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KT가 1군에 합류한 10개 구단 체제에서는 최초 사례다.
한편, 롯데는 이 기록을 세우고도 투타 부조화 속에 포스트시즌(PS) 진출에는 실패했다. 2000년대 들어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를 5명 보유한 팀 중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건 2006시즌, 2014시즌 삼성 밖에 없다. 삼성은 당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02시즌 두산과 2012시즌 KIA 두 팀 모두 8개 팀 가운데 5위에 그쳤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