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김원형 감독이 12일 롯데전에 앞서 와일드카드 대비에 나섰다.
- 두산은 잭 로그를 불펜으로 돌리고 이용찬을 선발로 예고했다.
- 부상 이탈한 박준순의 복귀와 엔트리는 경기 후 결정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 김원형 감독의 눈은 와일드카드를 향한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다.
김 감독은 12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와일드카드에서 어느 팀을 만날지 아직 모르지만, 상대도 1, 2번 투수를 낼 확률이 높다. 오늘 총력전을 해서 로테이션이 바뀌면 몰라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결국 우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에서 3위 KIA와 4위 LG가 '준플레이오프 직행 끝장전'을 벌인다. 0.5경기 차인 만큼 이날 경기 결과가 정규시즌 순위는 물론, 포스트시즌 향방도 정한다. 양 팀 중 패자가 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두산과 와일드카드에서 만난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인 만큼 양 팀 모두 전력으로 맞붙는다. 김 감독도 계산을 마쳤다.
곽빈, 최민석 같은 토종 선발진이 탄탄한 만큼 두산은 잭 로그를 불펜으로 활용한다. 로그는 올 시즌 30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30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2.81로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로그에게 같은 모습을 기대했지만, 올 시즌 다소 부진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보직을 바꾼다.
김 감독은 "로그는 와일드카드에서 불펜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 경기도 타이밍을 봐서 마운드에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박준순의 복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준순은 올 시즌 타율 0.302, 114안타(16홈런) 61타점 52득점으로 지난해 타율 0.284, 80안타(4홈런) 19타점 34득점보다 타격에서 눈을 뜬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고, 데뷔 첫 포스트시즌에 나설지도 미지수다.

김 감독은 "박준순은 본인이 이전보다는 확실히 통증이 덜해서 가볍게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엔트리는 오늘 경기가 끝난 뒤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산은 불펜데이를 예고했다. 잠실과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두산은 이날 선발 투수로 이용찬을 예고했다. 불펜 전문 요원으로 올 시즌 48경기 3승 1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 중인 이용찬은 지난 2020년 5월 28일 SK(현 SSG전) 이후 2327일 만에 선발로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