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정환이 7일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 김정환은 올림픽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땄다
- 김정환은 한국체대 지도교수로 새 출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어펜저스'의 맏형이자 한국 펜싱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인 김정환(43)이 20년 간의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 새출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7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지난 6일 개최된 김정환의 공식 은퇴식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문원재 한국체대 총장, 김두홍 체육공단 펜싱팀 감독, 김준호 화성시청 코치 등이 참석해 전설의 마지막을 축하했다.
2005년부터 체육공단 소속으로 활약한 김정환은 한국 펜싱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살아있는 전설이다. 올림픽 무대에서만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한국 펜싱 선수 통산 최다 메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이끌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도쿄 대회 개인전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 아시안게임 금메달 3개를 수확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황금기를 연 '어펜저스'의 중심이었다.
플레잉코치로 활약하며 지난 6월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까지 투혼을 불태웠던 김정환은 정든 피스트를 떠나 모교인 한국체육대학교 펜싱 지도교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나선다.
김정환은 "20여 년간 체육공단 소속 선수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2의 어펜저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