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이나가 4일 LPGA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 윤이나는 선두 지노 티띠꾼에 3타 뒤져 데뷔 첫 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 김아림은 공동 9위, 이정은5와 최혜진은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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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선두와 격차는 3타, 마지막 날 충분히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윤이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폴리 맥(독일)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날 5타를 줄이며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3타 차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윤이나는 2번 홀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곧바로 만회했고 이후 흔들리지 않으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타수를 줄였다. 10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안정적으로 파 행진을 이어갔고 15번 홀에서 한 타 더 줄였다.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LPGA 투어 데뷔 2년 차인 윤이나는 아직 미국 무대 우승이 없다. 하지만 올 시즌 17개 대회에서 5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이후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컷 탈락하는 등 다소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며 반등에 성공했다.
첫날 선두에 올랐던 김아림은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이정은5와 최혜진은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6위, 이소미와 임진희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