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AFC가 2일 사비 타마리트를 새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 LAFC는 최근 10경기 1승 부진으로 성적이 추락했다.
- 타마리트는 EPL·라리가 경력의 20년차 전술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빈자리에 스페인 출신 전술가 사비 타마리트를 낙점했다.
LAFC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타마리트를 팀의 새로운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지 불과 5일 만의 전격적인 단행이다.
올 시즌 LAFC는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과 리그스컵에서 조기 탈락하며 뼈아픈 잔혹사를 썼다. 리그에서도 9월 들어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레알 솔트레이크전(2-2 무승부)과 뉴욕 레드불스전(2-0 승)으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스포르팅 캔자스시티(1-3 패), 산호세 어스퀘이크(2-2 무승부), FC 댈러스(0-1 패)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결정적인 경질 계기는 직전 댈러스전이었다. A매치 차출 여파로 손흥민을 비롯해 드니 부앙가, 마티외 슈아니에르, 제이콥 샤펠버그 등 주축 자원들이 대거 빠진 LAFC는 댈러스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LAFC는 11승 8무 9패(승점 41)로 서부 컨퍼런스 6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에이스 손흥민이 리그 6골 10도움으로 분전하고 부앙가가 14골을 기록 중임에도 팀 전체의 조직력이 무너지고 수비 공백과 중원 부진이 이어지면서 수뇌부가 칼을 빼 들었다. 현지 매체와 팬들 역시 도스 산토스 감독의 전술 역량과 선수 활용법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위기의 팀을 맡게 된 타마리트 임시 감독은 풍부한 엘리트 지도자 경력을 자랑한다. 올해 1월 LAFC 코칭스태프에 합류한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등에서 20년 넘게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 프로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아르헨티나 라누스에서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