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영철 감독이 1일 OK저축은행 일본 전지훈련을 점검했다.
- 김대환·러셀·페이즈의 호흡과 활용법을 집중 확인했다.
- 데이터와 영상으로 볼 컨트롤·판단력 향상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일본 선수들의 공을 다루는 기술을 직접 보면서 선수들이 스스로 느끼고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
프로배구 부산 OK저축은행 읏맨을 이끄는 신영철 감독이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볼 컨트롤과 경기 상황에 따른 판단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SV리그 히로시마 썬더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있다. 오는 3일까지 총 4차례 맞붙으며 10월 예정된 KOVO컵과 정규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신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공식 대회 전까지 컨디션을 2%라도 끌어올리려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어떤 훈련이 필요한 지 스스로 찾길 기대하고 있다.
또 신 감독은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세터 김대환(21)과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 아시아쿼터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등록명 페이즈)의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세터 김대환과 공격수들의 호흡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신 감독은 "지금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김대환"이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세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흡은 세터 혼자 맞추는 것이 아니다. 세터의 토스 구질에 따라 공격수도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많은 공격을 맡아야 하는 러셀과 김대환이 서로 특성을 알아가기 위해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아시아쿼터 선수 페이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감독은 "범실을 줄이면서 목적타와 강한 서브를 모두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시즌에는 서브의 중요성을 크게 보고 있어 좀 더 다양한 서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V리그 4번째 유니폼을 입은 러셀에 대해서는 "서브라는 확실한 장점이 있고 하이볼 처리와 공격, 블로킹에서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가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데이터와 영상을 활용한 자기 점검도 강조했다. 신 감독은 "자신의 데이터와 기록을 보고 영상을 통해 플레이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지도자가 이야기하는 것과 선수가 스스로 보고 느끼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남은 연습경기에서 상대의 서브와 리시브 상황을 읽고 다음 플레이를 예측하는 전술적 판단 능력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