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1조1334억원대 국책사업 확보를 발표했다.
- 완주군은 피지컬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 육성에 나섰다.
- 군은 조직개편과 인프라 확충으로 대도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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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미래·인구정책 담당관 신설…32개 과 204팀서 35개 과 205팀 확대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 공모로 확정된 4대 첨단 국책사업을 비롯해 민생경제와 역사·유통 분야 주요 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유 군수는 "피지컬 AI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재 육성 등 1조1000억원대 첨단 국책사업을 잇따라 확보하며 미래산업 중심의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최근 주민등록인구 10만71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만6064명을 기록하며 정읍시를 넘어 전북 4대 도시로 올라섰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2년 기준 도내 1위, 귀농·귀촌 인구는 2025년 기준 1위, 수출액과 산업단지 규모는 각각 도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완주 산단은 도내 산업단지 전체 생산액의 43.7%, 총 수출액의 42.8%를 차지하며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4대 국책사업은 총 1조1334억원 규모다. 7368억원이 투입되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이서면 일원에 차세대 피지컬 AI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또 2741억원 규모의 '2027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 선정으로 기존 완주일반산단 등 5개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전환한다.
642억원 규모의 제3기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한솔케미칼 등과 핵심 소재 공급망 자립화에 나서며, 우석대와 협력하는 583억원 규모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수소에너지와 피지컬 AI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한 자체 민생안정지원금이 93.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했다.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가 출토된 남계리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과 수도권 먹거리 시장 개척을 위한 화성시·서울에너지공사와의 상생협력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완주군은 확보한 사업을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기 위해 첨단 미래산업 신성장동력 결집, 4대 도시 위상에 맞는 인프라 확충, 선순환 경제 생태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오는 12월 31일을 목표로 단행한다. 기존 32개 과 204개 팀에서 35개 과 205개 팀으로 확대하고 부군수 직속으로 'AI미래담당관'과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한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를 편입하고 농식품활력과와 농산유통팀을 신설해 농업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관련 업무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 4대 도시라는 탄탄한 기틀 위에 1조1000억원 규모의 미래 첨단 국책사업을 확정하며 완주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확보한 미래 먹거리와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도시 1번지이자 군민 행복지수 1위 완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