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26일 중국을 43-35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 모별이가 중반 대량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 한국은 일본과 결승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중국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지희(서울시청), 모별이(인천중구청), 심소은(서울시청), 이세주(충북도청)로 구성된 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을 43-35로 제압했다.

한국 여자 플뢰레는 1998 방콕 대회부터 2014 인천 대회까지 단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 하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동메달,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은메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달랐다. 8강에서 마카오를 45-32로 꺾은 한국은 항저우에서 결승전 패배를 안긴 중국을 만났다. 그리고 중국을 8점 차로 넘어서며 설욕과 동시에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심소은과 박지희가 앞선 두 릴레이를 마친 뒤 8-7로 앞섰고, 3번째 릴레이에 나선 모별이가 장쓰치를 상대로 2점을 보태며 10-7로 격차를 벌렸다.
모별이의 활약은 중반에도 이어졌다. 16-14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5번째 릴레이에 나선 모별이는 푸잉잉을 상대로 5점을 뽑으며 21-16으로 달아났다.
23-19로 앞선 7번째 릴레이에서도 모별이가 6점을 기록하는 동안 2점만 허용해 29-21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8번째 릴레이를 마친 뒤 35-28로 7점 차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릴레이에서는 이번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박지희가 리드를 지켜내며 43-35 승리를 완성했다.
결승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홍콩을 45-27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5시 20분 일본과 결승에서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