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지희가 23일 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은메달을 땄다.
- 결승에서 우에노 유카에 4-15로 패해 금메달은 놓쳤다.
- 한국은 여자 플뢰레 결승 진출 8년 만에 메달을 추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의 박지희(25·서울특별시청)가 첫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8년 만이다.
세계랭킹 23위 박지희는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우에노 유카(일본)에게 4-15로 패했다.

박지희는 경기 초반 우에노의 공격에 고전하며 0-12까지 밀렸다. 이후 연속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지만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 오른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전희숙 이후 8년 만이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홍세나의 동메달이 한국 여자 플뢰레 개인전 최고 성적이었다.
박지희는 이날 32강에서 미나 나오렘(인도)을 15-3으로 꺾으며 출발했다. 16강에서는 발레리 청(홍콩)을 15-9로 제압했고, 8강에서는 서맨사 카탄탄(필리핀)을 15-1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폴리나 볼로부에바(우즈베키스탄)를 15-12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안게임 펜싱 개인전에는 국가당 2명만 출전 가능하다. 이날 박지희와 함께 개인전에 나선 모별이(인천광역시 영종구청)는 16강전에서 기구치 고마키(일본)에게 7-15로 패해 개인전을 마감했다.
박지희는 2024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지난해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단체전 금메달, 올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동메달 등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입상과 단체전 결승 진출을 목표로 세웠고, 개인전 은메달로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박지희는 26일 열리는 단체전에서 모별이 등 동료들과 메달을 노린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윤정현의 남자 플뢰레 동메달, 송세라의 여자 에페 금메달에 이어 박지희의 은메달까지 더해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