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3X3 농구 대표팀이 24일 남녀 동반 4강에 올랐다
- 여자팀은 대만을 14-1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 남자팀은 중국을 22-13으로 완파해 설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3X3 농구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남녀 동반 4강 진출했다. 남녀 3X3 대표팀은 24일 일본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8강전에서 각각 대만과 중국을 꺾고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8강에서 대만을 맞아 14-12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에 이은 파죽의 4연승이다. 경기 초반 송윤하와 김정은의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대만의 끈질긴 추격에 11-11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경기 막판 송윤하가 연속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6점 7리바운드로 활약한 송윤하를 앞세운 여자 대표팀은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을 향해 나아가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어 열린 남자 대표팀의 기세도 매서웠다. 남자 대표팀은 중국을 22-13으로 완파하며 설욕과 함께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과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픔을 완벽하게 씻어냈다.
경기 중반까지는 8-10으로 끌려가며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한국의 맹공이 폭발했다. 구민교와 이주영이 나란히 6점씩을 터뜨렸고, 이동근은 5득점에 리바운드 13개를 쓸어 담으며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점수 차를 크게 벌린 한국은 종료 8초 전 이주영의 시원한 2점슛이 터지며 21점에 먼저 도달, 규정에 따라 경기를 조기에 끝냈다.
남녀 대표팀은 모두 메달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게 됐다. 남녀 대표팀은 오는 25일 하루 동안 준결승과 결승(또는 3·4위전)을 모두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후 1시 개최국 일본과 맞붙고 남자 대표팀은 오후 1시 50분 필리핀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