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알테오젠, 장기 특허 앞세워 SC 전환 수요 선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IBK투자증권은 21일 알테오젠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 SC 전환 수요 확대와 ALT-B4의 장기 특허 경쟁력을 근거로 들었다.
  • 키트루다 큐렉스 성장과 신규 기술이전이 실적 개선을 이끈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LT-B4 특허 2043년까지…글로벌 제약사 선제 계약 확대
키트루다 큐렉스 매출 급증, 2030년 로열티 6440억 추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알테오젠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의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수요 확대와 ALT-B4의 장기 특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기술이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신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알테오젠은 단백질 공학 플랫폼 '하이브로자임(Hybrozyme)'을 기반으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를 개발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이다. ALT-B4는 기존 정맥주사(IV)로 투여하던 항체의약품을 SC 제형으로 전환해 투여 시간을 약 30분에서 1~2분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오리지널 제약사의 피하주사 제형 전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SC 계약부터 출시까지 5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특허 만료에 대비한 제약사들의 선제적 기술도입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알테오젠 본사 전경. [사진=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들이 SC 제형을 도입하는 배경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가 있다. 기존 물질특허가 만료되더라도 SC 제형에 대한 별도 특허를 확보해 바이오시밀러 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고, 짧은 투약 시간을 앞세워 기존 IV 처방을 SC로 전환해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SC 제형 전환에 개발과 임상, 허가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선제적인 계약 수요를 높이고 있다. MSD는 2020년 알테오젠과 계약한 뒤 2024년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하고 2025년 9월 키트루다 큐렉스의 미국 허가를 받았다.

계약부터 상업화까지 약 5년이 걸렸다. 미국 물질특허가 2031년 만료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와 2033년 만료되는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도 이미 알테오젠과 계약을 체결했다.

정 연구원은 "특허 만료 전에 SC 제품을 안착시키려는 제약사일수록 수년 앞서 파트너를 정해야 한다"며 "2030년 이후의 특허 만료 일정이 현재의 플랫폼 도입 계약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ALT-B4의 긴 특허 존속기간도 경쟁력으로 꼽혔다. SC 전환 기술을 글로벌 상업화한 기업은 알테오젠과 미국 할로자임 두 곳이다. 할로자임의 히알루로니다제 관련 미국 핵심 특허 일부가 2027년 만료되는 반면 ALT-B4의 미국 물질특허는 2043년 초까지 존속한다.

적용 대상도 기존 단일 항체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2024년 11월 다이이찌산쿄와 엔허투 S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선급금은 2000만달러, 마일스톤은 최대 3억달러 규모다. 현재 엔허투 SC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될 경우 다른 ADC로 추가 기술이전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약 개발 단계에서부터 SC 제형을 적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PD-1·TIGIT 이중항체 릴베고스토미그는 허가 이전부터 SC 제형을 개발하고 있으며, 알테오젠은 올해 9월 노바티스와 최대 32억2300만달러 규모의 복수 품목 옵션·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IBK투자증권은 향후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와 RNA 치료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그는 "2026년 체결된 4건의 신규 계약은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주목할 점은 신규 모달리티의 임상 검증이 후속 기술이전으로 이어질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ALT-B4의 첫 상업화 제품인 키트루다 큐렉스의 성장세도 주목했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뒤 올해 2분기 매출 4억6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262% 증가한 수준으로 전체 키트루다 매출의 5.5%를 차지했다. MSD는 오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키트루다 처방의 30~40%를 SC 제형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키트루다 큐렉스의 매출 증가는 알테오젠의 판매 마일스톤 수익으로 이어진다. MSD와 체결한 계약 가운데 키트루다 관련 판매 마일스톤은 총 10억달러다. 알테오젠은 지난 8월 첫 판매 마일스톤 2500만달러를 수령했으며, IBK투자증권은 2026년 2억달러, 2027년 3억5000만달러, 2028년 4억5000만달러를 받아 2028년까지 총 10억달러를 수령할 것으로 추정했다.

오는 2029년부터는 일회성 마일스톤에서 매출 연동 로열티 중심으로 수익구조가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키트루다 큐렉스의 SC 전환율이 2030년 최대 65%까지 높아진다고 가정해 해당 연도 로열티 수익을 4억6000만달러, 약 6440억원으로 추정했다. 로열티는 ALT-B4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43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아직 체결되지 않은 신규 계약은 가치에 반영하지 않았다"며 "향후 ADC와 이중항체, AOC 등 신규 모달리티에서 임상 성과가 확인되고 후속 기술이전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기업가치와 목표주가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