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이 18일 엔비디아 H200 소량 반입을 허용했다.
- 바이트댄스·텐센트는 최근 각 1만개를 공급받았다.
- 중국은 자국 반도체 지원 속 일부 수입도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홍콩 반입·사용도 허용…다른 중국 기술기업도 유사 물량 승인 가능성
美 고위 당국자 "지난달 H200 소량 중국에 배송"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9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이 엔비디아(NVDA)의 인공지능(AI) 칩 H200의 소량 물량을 중국 본토에 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바이트댄스와 텐센트가 최근 수 주 동안 각각 약 1만개의 H200 프로세서를 공급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른 중국 기술기업 몇 곳도 조만간 비슷한 규모의 물량을 승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200은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최신 칩보다 최소 두 세대 뒤처진 제품이다. 중국 고객들은 미국의 수출통제로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칩을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각각 최대 10만개의 H200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중국 당국은 자국 기업들이 구매한 물량 대부분을 중국 본토 밖에 두도록 요구하고 있다.
◆ 홍콩 반입·사용 허용…데이터센터 부족
중국 규제당국은 본토에 반입되는 소량의 H200 외에도 기업들이 해당 프로세서를 홍콩으로 보내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은 중국 본토와 별도의 관세 영역으로 운영된다.
미국의 수출 허가 역시 H200의 중국 본토와 홍콩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홍콩에는 H200을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 공급 문제로 데이터센터 수용 능력도 단기간에 확대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FT는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모두가 칩을 필요로 하지만 홍콩에서 이를 사용할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중국 고객용 물량을 중심으로 약 50만개의 H200 칩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복수의 관계자들은 중국 당국의 수입 제한으로 판매가 지연돼 왔다고 전했다.
레노버 등 일부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은 지난주 중국 고객들에게 H200 칩이 포함된 제품의 주문을 다시 받을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매에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감독하는 별도의 신청·승인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등 자국 반도체 업체 지원
FT는 중국이 H200 수입에 대한 제한을 유지하는 것은 화웨이를 중심으로 한 자국 반도체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미국의 수출통제로 엔비디아의 진입이 제한된 세계 2위 반도체 시장에서 자국 반도체 업체들이 주도권을 확보하기를 원하고 있다는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최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가 부족해 급증하는 국내 수요를 충족하는 데 제약이 있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일부 엔비디아 칩 수입은 계속 필요하며, 특히 AI 모델 훈련에 필요한 칩 수요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FT 보도와 관련해 지난달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가 의회에서 소량의 엔비디아 H200 칩이 중국으로 배송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 AI 연구소 문샷은 지난달 K3 모델을 출시했으며, 해당 모델은 미국의 가장 앞선 AI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알리바바와 딥시크, Z.ai도 비슷한 수준의 모델을 잇달아 내놨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AI 연구소들은 실시간 응답을 생성하는 AI 추론 작업에는 자국산 칩 사용을 점차 늘리고 있다. 반면 지식을 구축하고 패턴을 찾기 위해 더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AI 모델 훈련 단계에서는 대부분 여전히 엔비디아 칩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와 바이트댄스, 텐센트,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FT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kwonjiun@newspim.com













